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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외골격을 가진 생명체들의 상처 회복법?
곥춘이라든지 갑각류들은 내부에도 뼈는 잇는것 같기도한데 신경이랑 근육이 주고 바까테 뼈가 전부인거 가튼데여.
외골격 샘명체들은 상처수복을 어트케 하는지 궁금해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외골격을 가진 곤충이나 갑각류는 사람처럼 몸 안에 단단한 뼈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몸 바깥을 둘러싸는 단단한 껍질인 외골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외골격은 주로 키틴과 단백질, 그리고 갑각류의 경우 탄산칼슘이 결합된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내부에는 척추동물 같은 뼈는 없지만, 근육과 신경, 소화기관, 순환기관 등이 들어 있고 근육은 외골격의 안쪽 면에 붙어 움직임을 만들어 냅니다.
외골격 생명체가 다치면 회복은 크게 두 단계로 진행되는데요 첫 번째는 내부 조직의 회복이고, 두 번째는 외골격의 복구입니다. 먼저 외골격이 깨지거나 금이 가면, 체액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이때 체액 속에 있는 세포들이 빠르게 응집하여 상처 부위를 막으며 이는 척추동물의 혈액 응고와 비슷한 기능을 합니다. 동시에 면역세포가 모여 세균 감염을 막고, 멜라닌과 같은 물질이 침착되어 상처 부위가 검게 굳어지며 일종의 딱지 같은 보호층을 형성하는데 이것을 경화 및 멜라닌화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 단계가 중요한데요 외골격은 살아 있는 세포가 아닌 단단한 구조물이기 때문에, 깨진 부분을 즉시 완전히 원래대로 복구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곤충과 갑각류는 탈피 과정을 통해 근본적인 수리를 합니다. 탈피란 기존의 외골격을 벗어버리고 그 아래에서 새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외골격을 드러내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성장과도 관련이 있는데요 상처가 있는 개체는 다음 탈피 때 새로운 외골격을 만들면서 손상 부위를 비교적 정상에 가깝게 복원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된 답변외골격을 가진 생명체는 상처가 나면 우리와는 전혀 다른 교체 방식을 선택합니다.
만일 외골격에 금이 가면 혈림프가 모여 굳고, 멜라닌이 침착되어 단단한 검은 딱지를 형성해 세균을 막습니다. 그리고 딱지 아래에서 표피 세포가 증식해 임시 방어층을 만들지만, 이미 굳은 껍질 자체는 다시 붙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짜 회복은 낡은 껍질을 벗어던지는 탈피 때 이루어지는데, 이때 상처 없는 새 외골격이 나타나게 되죠. 심지어 다리나 집게를 잃어도 탈피를 하며 점차 원래 크기의 새 다리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외골격 생명체들은 상처를 수리하기보다 다음 탈피를 통해 완전히 교체하는 방식으로 회복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곤충이나 갑각류와 같은 외골격 생물은 내부에 뼈가 없으며 외벽 자체가 골격과 보호막 역할을 수행하는데 상처가 나면 혈구 세포가 상처 부위로 모여 혈액을 응고시키고 멜라닌 합성을 통해 검은 딱지를 형성하여 감염을 막습니다. 딱지 아래에서는 새로운 표피 층이 만들어지며 완전한 복구는 다음 탈피 과정에서 낡은 껍질을 벗고 새로운 외골격을 생성할 때 비로소 마무리됩니다. 일부 갑각류는 상처가 심할 경우 해당 부위를 스스로 절단한 뒤 탈피를 반복하며 점진적으로 재생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