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는 <파이돈>이라는 대화편부터 소크라테스의 사상에서 독립하여 '이데아론'이라고 불리는 독자적인 학설을 제창하였습니다. 이데아론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삼각형은 그릴 수 없고, 현실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완전한 삼각형을 인지하고 계산한다.
그 이유는 이데아에 완전한 삼각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삼각형 뿐만 아니라 선, 아름다움, 나무, 돌, 옷 같은 것들도 그 원형의 이데아가 존재한다
플라톤은 이데아계에 존재하는 것만 믿을 수 있으며, 현실세계에서 눈으로 보이는 것은 그것의 그림자일 뿐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