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에 안풀려서 때리는 아기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뒤늦게 시설에 들어온 애가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시점부터 본인이 마음에 안들거나 충돌이 살짝 생기면 머리 끄댕이 잡고 깨물고 때리고를 합니다
한부모시설에 살고있는데 저희 아들이 많으면 하루에 5번에서 10번정도 머리끄댕이를 잡혀요
지금은 그 빈도가 줄었으나 여전히 충돌이 생기면 바로 손부터 올라가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더라구요
머리끄댕이 잡는 애는 두명이 있는데,, 한명은 엄마가 잡을때마다 호되게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데
저희 아들 머리 잡는 애기의 엄마는 그러면 안돼~ 이러고 말아요
처음엔 저희 아들한테 사과를 하더니 나중엔 본인 애기한테만 그러면 안된다고 하고 저희아들한테는 사과를 안하더라구요
처음엔 계속 지속이 되다보니 시설 선생님한테 하소연 하면서 얘기를 했더니 처음 반응이 제 아들은 안그럴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대요.
나는 지금 상황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그 속뜻은 제 아들도 그럴수 있으니 넘어가라는식이었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는 원장님한테 얘기를 했더니 그때서야 애기엄마를 불러서 조곤조곤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무것도 변한건 없어요.
저희아들은 계속 당하다가 한번 방어를 했는데 그거가지고 그 애기엄마가 동생때리면 안된다고 동생한테 사과해야한다고
.... 그래서 저도 제 아들이 당하고 오면
걔한테 가서 오빠 괴롭히지말라고 왜자꾸 괴롭히냐고 이렇게 말만 해주고 있어요
제가 때릴수는 없잖아요.....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경우 절차대로하는게좋아요
센터 원장님에게이야기하기
행동변화나 기타 다른조치가없을시
민원제기하여 실태조사하기
이는아동학대의정황으로도될수있기에
행정적인절차에따르는것이 본인의아이와본인을지키는길이될수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왜 분이 안풀리는지 그 이유와 원인을 먼저 찾아보는 것이 급선무 이겠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감정을 알아보도록 하세요.
아이와 대화를 해보는 것입니다.
아이가 이야기를 하면 아이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경청해 주시고,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세요, 아이의 이야기가 끝나면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 주신 후에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하도록 하세요.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하면서 분이 안풀린다고 해서 사람을 때리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인지시켜 주시고, 왜 사람을 때리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더나아가 감정조절 하는 방법도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될시에는 원장님에게 반복적으로 이야기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시설에도 규칙과 운영방침이 있기에
이러한부분이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그래도 안될시에는 직접적인 대처를 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