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나오는대로 거북선을 실제로 설계한 사람은 나대용 장군이 맞습니다. 나대용 장군은 이순신 장군 밑에서 각종 함선을 제작했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강력한 전투함인 거북선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나대용 장군은 선박에 특히 관심이 많았는데요. 직접 바다 속으로 뛰어들 정도로 열심이었다고 하네요. 거북선의 모티브가 정확하게 거북이였는지는 알기 힘든 상황인데요. 모양을 봤을 때 거북이가 모티브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거북선이 사료로 등장하는 것은 조선초입니다. 따라서 거북선은 고려 말 조선 초 왜구를 막기위해 실전배치된 것이 분명합니다. 그 뒤 오랫동안 거북선이 사료에 등장하지 않다가 임진왜란 때 이순신의 난중일기에 등장합니다. 이것이 조선초 거북선과 어찌 다르고 같은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임진왜란 때 사용된 거북선은 이순신이 고안하고 군관 나대용이 실제 건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명칭으로 보나 외형으로 보나 거북이와 관련성이 아주 높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