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심은술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변액연금 납입기간을 마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 10년 이상 납입기간의 상품을 유지하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정말 잘 하셨습니다.
세액공제를 받을 것이냐 말 것이냐는 본인이 결정하면 되기도 하지만,
소득 및 자산 규모에 따라 결정하는데 고려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를 받으면 연금수령시 과세하게 되고,
세액공제를 받지 않으면 연금수령시 비과세 됩니다.
세액공제 혜택도 연소득 5500만원(과세표준 4천만원) 미만과 이상인 경우 15% 와 12% 의 세액공제율이 다릅니다.
미래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으나, 연금수령시 과세를 할 때에도 분리과세할 것인지, 종합소득과세할 것인지도 개인의 소득과 자산에 따라 무엇이 유리한 지 따져봐야 합니다.
그저 남들이 연말정산세액공제를 통해 환급받은 게 있다고 하여 무턱대고 세제적격상품을 가입하는 것은 옳지 않은 선택입니다.
제가 질문자님이라면, 변액연금에 추가납입을 하겠습니다.
수수료도 매우 적고 사업비도 없기 때문이죠.
세제적격 연금에는
연금저축계좌라 하여 연금신탁, 연금펀드, 연금보험 세 가지가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질문하신 것은 같은 맥락으로써, 이 세 가지는 서로간(금융기관이 달라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연금신탁은 은행에서 운영하므로 안전하기는 하나 수익률이 적고,
연금펀드는 수익률은 높지만 위험률도 높고,
연금보험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이나 사업비 때문에 말 그대로 장기적으로만 봐야 장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본인의 투자성향과 투자심리에 따라 선택 가능할 것입니다.
새로 가입해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다시 10년을 무조건 유지해야 합니다. 중도 유지못할 경우 해지가산세까지 물어야 하므로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연금 재원으로써 활용하는 게 가장 궁극적인 목적이라면 구지 새로 가입해서 수수료 등을 내느니,
변액연금에 추가납을 통해 펀드 리밸런싱도 하시면서 10년 ~ 15년 운영하신다면 더 큰 성과를 내어 연금수령액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