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집사의 시점으로 말해보자면..
첫째로는 사냥본능에서 나옵니다. 사냥시에 높은곳에서 살펴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둘째론 안락함, 안정감 등의 심리적인 요인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저희집 아이들 둘 다 캣타워 위에 있을때가 제일 편해 보이더라구요.
셋째로는 서열과시의 느낌이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생일이 단 5일밖에 차이가 안나서 자주 싸우고끔 하는데 싸우고 날때마다 캣타워에 앉은 높이가 틀려지더라구요. 서열이 높은(싸움에서 이긴)아이가 더 높은곳에서 자리를 차지하며 서열을 과시하는듯 합니다.
또한 고양이는 인간에게 서열을 매기지 않는 동물입니다.
자신과 동등한 위치, 혹은 부모와 같은 느낌을 가지며 어린아이가 아닌 이상 인간에게 서열을 정하지 않습니다.
고양이가 높은곳에서 사람을 바라본다는 것은 첫번째의 경우의 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