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주 쉽게 생각하면, 공매도의 사전적 의미는 "없는 것을 판다" 입니다.
그렇다면, 없는 것을 어떻게 팔까요?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파고, 나중에 싸지면 다시 사서 주식을 "갚는" 매매를 의미합니다.
문제는 공매도 규모가 커져버리면,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공매도 주체는 비싼 값에 주식을 빌려 팔 수 있게 되지요.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