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이랑 opec+ 는 다른 건가요?
중동 석유 뉴스가 나올때면 opec 이란 단어는 늘 익숙하게 보았는데요.
요즘 opec+라는 명칭이 많이 보여서 다른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OPEC이라는 단어와 단순히 뒤에 +만 추가되어 있는 OPEC+를 보면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 들것이라 생각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OPEC과 OPEC+는 전혀 별개의 국가들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OPEC은 1960년에 이라크,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가 바그다드에서 만든 석유 수출국 기구로서 OPEC에 가입된 국가는 현재는 총 15개국입니다.
이라크 / 이란 / 쿠웨이트 / 사우디아라비아 / 베네수엘라 / 리비아 / 아랍에미레이트 / 알제리 / 나이지리아 / 에콰도르 / 앙골라 / 카타르 / 가봉 / 적도기니 / 콩고공화국
이렇게 회원국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에반해 OPEC+는 미국, 러시아, 멕시코, 말레이시아, 오만, 카자흐스탄 같이 OPEC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들로 조직되어있으며 10개 국가가 속해있습니다. 하지만 OPEC+는 공식적인 국제기구의 형태가 아니라 이러한 10개국가들이 따로 정한 명칭이라 따로 지칭되는 사전적의미는 없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OPEC - 석유 수출국기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이라크, 베네수엘라 등의 13개 국가로 구성된 협의체로 보시면 됩니다.
OPEC + - 미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위 13개 국가에 포함되지 않은 국가들이 새로 모여 협의체로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OPEC은 ‘석유수출국기구(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의 약자로, 1960년 석유생산·수출국이 원유 가격 하락 방지와 회원국 간의 협력 도모를 위해 창설한 국제기구입니다.
- OPEC플러스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13개 회원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비회원 산유국 10개국이 참여하는 회의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OPEC은 석유 수출국 (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OPEC)은 석유 수출국들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석유 생산량 등을 논의합니다. 현재 쿠웨이트, 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 등 총 13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OPEC+미국 셰일오일의 부상, 러시아, 멕시코, 말레이시아, 오만, 카자흐스탄 같은 주요 비OPEC 산유국의 성장으로 OPEC 자체의 석유생산량 논의의 한계가 있지 이와 같은 산유국들과 추가적인 생산량 논의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제는 OPEC+차원에서 논의가 되는 일이 많은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Opec+의 경우 러시아, 미국, 멕시코 등 비석유수출기구 산유국(non opec)을 뜻하여, 주요석유수출산유국을 의미하는 opec과는 다른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opec는 석유수출기구이며 opec+는 산유국 연합체를 말합니다. 석유수출기구인 국제기구로 이라크,이란,쿠웨이트등을 창설하였으며 회원국은 14개국으로 알려졌고 opec+는 러시아를 비롯한 10개국 산유국연합체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