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에도 시대 일본의 신분 구조는 다음과 같다.
《지배층》
공가/신관/승려 : 공가는 천황을 보필해 온
오랜 역사를 가진 조정귀족이며,
신관과 승려는 각각 일본의 사상적 기반인
신토와 불교계를 유지하는 집단이다.
무사: 혈연으로 이어지는 세습 신분층으로
에도 시대 일본의 실질적인 지배 계층이다.
《피지배층》
죠닌: 일본의 막부와 각 지방층들의 정치/경제 거점인 죠카마치(城下村)에 집단 거주하는
상공인 계층이다.
농민 : 일본의 주력 산업인 농업을 책임지는
서민층이었다.
부라쿠민 : 사실상의 불가촉천민 집단으로,
에타(穢多)와 히닌(非人)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