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양천제라는 신분제도를 바탕으로 신분이 양인 , 천민으로 구분되었고
양인은 양반, 중인, 상민으로 나누었으며 실제로는 양반, 중인, 상민, 천민 의 계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양반은 관리가 되어 나랏일에 참여하거나 땅과 노비를 가지고 있고 자신의 땅을 농민에게 빌려주기도 했습니다.
중인은 양반과 상민의 중간으로 양반을 도와 관청에서 일하거나 전문직에 종사했습니다.
상민은 농업, 어업, 수공업, 상업 등에 종사하고 군역을 지고 세금을 냈습니다.
천민은 최하층 신분으로 나라와 개인의 재산으로 여겨지며 주인을 위해 여러 일을 했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양반의 비율이 약 70% 정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