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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7

신분제도가 존재했던 조선시대의 신분제도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신분제도가 존재했던 조선시대는 사람들의 신분을 어떻게 나뉘었고 그들의 역활은 무엇이였는지 알고싶습니다.

또한 , 그 신분 계층에는 몇%씩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ex)평민 60% , 노예 10% 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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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신분제는 지배층인 양반과 피지배층인 천민으로 갈라진 양천제였지만 실질적으로 지배층은 양반과 중인, 피지배층은 상민과 천민으로 이루어진 반상제였습니다.

    양반은 흔히 사극에 나오는 문무관료를 생각하시면 되고, 중인은 주로 역관이나 의관, 기술관 등 잡과에 응시한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농경사회인 조선시대의 상민의 대다수는 바로 농부를 가리키는 것이었고 천민은 노비를 뜻하기도 하지만 천대받던 백정이나 기생 등을 뜻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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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리한밀잠자리144
    예리한밀잠자리14423.02.17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의 신분 제도

    조선 시대의 양천제

    ① 양천제라는 신분 제도를 바탕으로 신분을 크게 양인과 천민으로 구분하였습니다.

    ② 양인은 다시 양반, 중인, 상민으로 나누어져 실제로는 양반, 중인, 상민, 천민의 네 계층으로 구분되었으며 신분과 계층에 따라 생활 모습이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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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양천제라는 신분제도를 바탕으로 신분이 양인 , 천민으로 구분되었고

    양인은 양반, 중인, 상민으로 나누었으며 실제로는 양반, 중인, 상민, 천민 의 계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양반은 관리가 되어 나랏일에 참여하거나 땅과 노비를 가지고 있고 자신의 땅을 농민에게 빌려주기도 했습니다.

    중인은 양반과 상민의 중간으로 양반을 도와 관청에서 일하거나 전문직에 종사했습니다.

    상민은 농업, 어업, 수공업, 상업 등에 종사하고 군역을 지고 세금을 냈습니다.

    천민은 최하층 신분으로 나라와 개인의 재산으로 여겨지며 주인을 위해 여러 일을 했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양반의 비율이 약 70% 정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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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의 신분 제도는 양반, 중인, 상민, 천민으로 이루어졌으며, 양반과 중인이 지배층이었고, 상민과 천민이 피지배층이었다고 합니다.

    구성비에 대하여는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nh/view.do?levelId=nh_031_0030_0040_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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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근대 시기 신분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습니다. 조정에서는 조세와 군역 등을 위한 장부만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조선 전기에는 신분제 질서가 강했습니다. 양반이 많아도 10% 이내 대체적으로 3~5% 정도로 보입니다. 중인이 중간지배층인데 중인에는 양반과 평민 사이의 소생 즉 서얼이나 남반 즉 궁중 하급관리, 의관, 역관, 천문역관 등 기술직이 있습니다. 이들 또한 10%가 안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압도적 다수는 양인 혹은 양민인데요 그들중 대다수는 농민 그리고 상인, 수공업자 등이 있습니다. 인구는 70%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나머지는 천민인데 노비가 대표적입니다. 관에서 관리하는 공노비와 개인 소유의 사노비가 있었습니다. 기생이나 백정 등도 있습니다.

    그러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신분제가 동요됩니다. 조선 말기에는 양반 수가 오히려 제일 많습니다. 전공을 올리거나 납속 등을 통해 신분상승한 경우가 많고 족보위조 등도 많았습니다. 반면에 몰락한 양반들도 많아졌습니다. 양반이 되면 면역의 혜택이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농민수와 천민수는 급감했습니다. 천민은 세를 내지않기에 대다수 양민들은 높은 조세부담으로 몰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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