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인데 여자옷을 입고 싶어요.
가정을 꾸리고 있는 40대 평범한 남자 입니다.
절대 내가 여성이라고 생각해 본적없고 성전환 그런것 관심도 없는데,여자 옷은 참 이뻐보이고 입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여름철 원피스를 봐도 입으면 참 이쁘고 시원할텐데하고 속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안입는 여성용 치마 트레이닝복이 있는데 집에 아무도 없을때 입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제가 이상한가요?
단지 여성옷을 입고 싶은 것인데도 성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인가요?
우습게도 요즘은 쇼핑몰 같은데서 남자가 입을수 있는 치마등을 검색해 보기도 합니다.
고쳐야 하는 심리인지 이런류의 심리상태가 조금씩 갖고 있는 것인지 의견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상할것은 따로 없는듯합니다.
일시적인 호기심으로 인해서 나타날수있으며
40대가 넘어가면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어서 감수적인 부분이 생겨서 나타날수있는 부분입니다.
성적인 부분에서 불분별한것이 없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충분히 패션적인 성향이 그러한 성향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인식이 있기때문에 본인도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취미생활처럼 코스프레등등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신에게 맞는 형태의 옷을 찾는 것이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반대로 여성들도 편안함을 위하여 남성옷을 입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치마를 입어요
남에게 피해만 입히지 않는다면 문제 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치마가 시원하고 여성옷들이 다양하고 예쁘지요
원피스는 밑이 정말로 시원하고 공기가 잘 통해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자가 여장을 하는 원인은 정신분석이나 심리학에서는 성도착증의 하나로 해석을 합니다. 정신분석 분야와 심리학 쪽에서는 여장남자를 '복장도착적 물품음란증'이라고 부릅니다. 복장도착적 물품음란증은 흔한 성도착증의 하나로 여성의 옷을 입음으로써 성적인 흥분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여성의 옷가지 중 하나만 착용하는 경우(속옷이나 스타킹)에서부터 전체적으로 여장을 하고 화장을 하는 경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복장도착증에 대한 전통적인 정신분석적 이해는 '남근을 가진 어머니'입니다. 다시 말해 남아는 어머니가 남성 성기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상상함으로써 자신의 거세불안을 극복한다는 학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성적 정체성 혼란이 일어나신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지 않고 그 행동을 하면서 만족감을 느끼고 기분이 좋아진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한 내용인 만큼 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함께 들으면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