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수술을 당장 하지 않더라도 산부인과 내원 시 통증을 완화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치료는 가능합니다.
급성 통증 조절로는 소염진통제(NSAIDs) 주사나 정맥 진통제 투여가 가장 흔하고, 경구 진통제 처방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로는 프로게스틴 제제, GnRH 작용제(일시적 가짜 폐경 유도), 경우에 따라 호르몬 주사나 약물로 생리량과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출혈이 동반되면 트라넥삼산 같은 지혈 보조 약물도 사용됩니다. 이는 근본 치료는 아니지만 증상 완화 목적의 보존적 치료로 임시적 효과는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선근증 자체가 원인이므로 효과는 개인차가 있고, 반복적으로 통증이 심하면 치료 전략을 재논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