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의 대화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은?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어서인지 몰라도 잘 이야기하려고 하지도 않고 말을 걸어도 대답을 잘 안하는 편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와 원활한 소통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아이는 간섭한다고 생각하여 서로간의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해준다면 아이도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려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고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질문을 통해 아이의 생각을 끌어내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소통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의 대화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은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나 대화법 보다는
우리는 너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너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할 자세가 되어 있어 라는 것을 아이가 직접 피부로 느낄 수있도록 보여주면서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적 소통을 하는 너 대화법이 가장 중요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하고 싶다면
오늘 하루는 잘 보냈니? 라는 간단한 질문을 던지고 아이와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이시기는 아이가 부모보다는 친구관계가 더 클수있으며 부모와 소통이 줄어들수도 있습닌다
이럴땐 아이와 함꼐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같이해본다거나 같이 추억을 만들만한것을 해주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 대화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부모와관계가돈독하면사춘기가와도안친하고대화가없어요
지금이라도친밀함을유지하는대화를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사춘기라면 아이가 대화하기는 꺼려 하는 걸 수도 있어요.
너무 아이에게 계속 대화를 요구하거나, 대답을 하지 않는다고 뭐라 하면 오히려 더 방어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신뢰하고 기다리고 있다는 신호를 주시면서, 같이 밥을 먹을 때 가볍게 이야기를 하면 좋습니다. 다만, 공부나 아이가 부담을 가질 만한 소재는 아이가 먼저 이야기하지 않는 한 얘기하지 않는 게 좋아요.
다만, 무례한 행동에 대해서는 사춘기라서 그럴 수 있다고 받아들이기보다는 단호하게 지켜야 할 선이 있음을 일관성을 가지고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사춘기 시작은 감정적으로 변화가 크고 자신만의 공간과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부모와의 대화보다 친구들과의소통을 더 선호하기도 하며 때로는 부모의 관심을 피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강요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시간을 두고 기다려주며 대화르르 시도할 때는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강압적으로 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이야기하고싶을 때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서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주제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꺼내거나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서 대화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변화에 대해서 이해하고 그 변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