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가 산책 중 삶은 밤을 주워 먹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다 토했더라구요. 밤이 강아지에게 해로운가요?
나이
8년
성별
수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웰시
추석 연휴 강어지와 산책 중 길가에 있던 삶은 밤을 강아지가 주워 먹었습니다. 밤을 먹어도 되는지 몰라서 못 먹게하였고 반 정도만 먹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구토를 했더라구요. 밤은 강아지가 먹우먼 안되는 식품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어떤 밤을 주워먹었는지 모르겠지만, 밤이 강아지한테 식이적으로 맞지 않거나 나이가 든 개에서 소화가 되지 않는 경우 이렇게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밤 자체의 성분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딱딱한 껍질이나 소화되지 않은 덩어리가 장벽을 찢고 자극하여 구토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는 위장관 폐색을 유발하여 폭발적 구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한 보호자는 밤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마로니에 열매인 경우 독성이 있으니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사진의 열매가 마로니에 열매이고 한국에서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는 식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