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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고슴도치249
고요한고슴도치24921.01.20

6세 여아 욱하는 성질 괜찮을까요?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 그런지.. 툭하면 손이 먼저 올라가고 약간 분노조절장애?도 있어보이네요ㅠ 상담가자니 좀 그렇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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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많은 고민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객관적인 관점에서 아이를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와 상담을 하게 되면

    부모인 내가 보지 못했던 것을 보고 이야기 해줄 수도 있고,

    객관적인 상황을 이야기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생각보다 더 많은 도움을 받게 되시거든요 ~

    전문가와 한번 상담을 받아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고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6세 아동이면 자아가 다완성되었고,

    상황 판단이 가능한 시기입니다

    손이 올라간다는 것은 그냥 넘길 행동이 아니예요

    아이가 안정적인 어른으로 자랄수 있도록

    일관성있는 양육을 하시고,

    꼭 가까운 아동상담센터를 방문하시길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슴도치님 아이의 행동교정에관심이있으시군요

    이럴땐훈육하는것보다 이유를물어보는것이좋습니다

    왜손이올라갔는지에물어보고스스로생각할시간을주면좋습니다

    그리고손을올리는것외다른대처방법을찾아주면조금씩수정될수있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혜인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린 자녀분의 폭력성에 대해서 고민이시군요.

    작은 갈등에도 손이 먼저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행여나 다른 친구들을 때릴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죠.

    6세 어린이라면 사람을 때려서는 안되고, 자신의 감정표현을 말로서 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친구들과의 놀이 상황이나 어른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아이가 속상해하거나 화가나는 상황에서 훈육을 해야합니다.

    교과서적인 이야기지만,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대변해줄 필요가 있답니다.

    예를 한번 들어봅시다.

    만약에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놀다가 장난감을 가지고 서로 놀겠다고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이때 아이가 손을 올린다면 그 상황을 중재하고 아이를 다른친구들과 분리해주세요.(안전을 위해)

    아이가 진정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아이가 속상했다는 점을 알아주고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세요.

    그리고나서 "그럴때는 이렇게 말하는거야" 하고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바뀌는것이 아닙니다.

    꾸준히 알려줘야하고 이런 중재상황도 많이 일어날것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감정적으로 나와서는 안되고, 끈기있게 가르쳐주셔야합니다.

    이렇게 양육을 하는데에 있어서 아이의 기질을 알면 한결 수월하답니다.

    심리상담에 저항이 있으시다면 발달검사 등을 받아 아이의 기질을 확인해보는것도 좋답니다.

    고요한고슴도치249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