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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노씨
서노씨23.01.24

아이에게 화가날때는 어떻게.해야할까요?

말도 안통하는 우리 아이 가끔 떼를 쓰면 욱하는 마음에 화가나 목소리가 커지게 되네요. 욱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본능적으로 욱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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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엄마도 사람인지라 화가날 때가 많지요 ..

    그럴 때에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세요 말도 안통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엄마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고 왜 들어주지 않는지 울면 들어주려나 하고 떼를 쓰고

    울 것입니다. 아이가 떼를 쓰는 원인을 파악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연령이라면 더더욱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데 화를 내어서 아이가 고쳐진다면 그것은 공포에 그 행동을 멈추는 것이고

    일시적일 뿐 떼쓰는 행동이 고쳐지지는 않습니다. 아이의 우는 마음을 공감해주시고 어린 아가라면 관심사를 다른 곳으로 돌려주시며 울며 떼쓰는 행동이 줄어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는 아가를 보고 화가 나신다면 잠시 아가를 보지 마시고 심호흡을 3번 이상 하신 후 아이를 보시는 것, 잠시 다른 곳을 보며 기분을 환기시켜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무쪼록 힘든 육아 이실 텐데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 이럴 때마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를 상상해보시고 아이가 지금 현재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다시 한 번 곱씹어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물론 사람이 기 한 번씩 욱 가는 게 올라올 수 있다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고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아이에게 커다란 상처를 줄 수 있기에 반드시 날마다 반성의 시간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기 보다는

    스스로 마음을 컨트롤하시는 시간을 갖고

    아이와 대화를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자기 중심적이 되면서, 떼도 많이 쓰는 시기가 생깁니다.

    이 시기엔 아이들은 뭐든지 부모의 말을 틀렸다고 생각하고 자신들의 말만 맞다고 생각해서 엄마 아빠와

    충돌이 자주 생기는 시기 입니다.

    이럴 땐 부모님께선 우리 아이가 벌써 이렇게 많이 컸구나, 대견하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런 모습들은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모습들입니다.

    금방 다시 사랑스런 아이로 돌아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