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엄마도 사람인지라 화가날 때가 많지요 ..
그럴 때에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세요 말도 안통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엄마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고 왜 들어주지 않는지 울면 들어주려나 하고 떼를 쓰고
울 것입니다. 아이가 떼를 쓰는 원인을 파악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연령이라면 더더욱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데 화를 내어서 아이가 고쳐진다면 그것은 공포에 그 행동을 멈추는 것이고
일시적일 뿐 떼쓰는 행동이 고쳐지지는 않습니다. 아이의 우는 마음을 공감해주시고 어린 아가라면 관심사를 다른 곳으로 돌려주시며 울며 떼쓰는 행동이 줄어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는 아가를 보고 화가 나신다면 잠시 아가를 보지 마시고 심호흡을 3번 이상 하신 후 아이를 보시는 것, 잠시 다른 곳을 보며 기분을 환기시켜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무쪼록 힘든 육아 이실 텐데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