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고지혈증 진단을 위한 혈액 검사 결과는 검사 당일의 컨디션에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중성지방의 경우, 검사 전 음식 섭취에 따라 수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최소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한 후 검사를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피로감이 심한 상태에서 검사를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수면 부족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일시적으로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다면 컨디션이 좋은 날을 택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단, 컨디션 차이로 인한 수치 변동은 크지 않은 편입니다. 따라서 평소와 크게 다른 상황이 아니라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지혈증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검사와 함께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