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제국 시기에 고종 황제가 군함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일제가 훼방을 놓은 것도 있고, 영국과 독일도 미온적이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군함은 구입했다고 하는데,
그 군함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종이 들려온 군함은 양무호 입니다.
한국 최초로 도입한 근대식 증기선으로 대한제국 말기 1903년 들여왔습니다.
대한제국의 해군 양성을 위해 고종이 들여온 선박으로 길이는 105미터, 무게는 3,432톤으로 당시 세계적 추세로는 작지 않은 크기의 선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크기에 비해 무장은 대포 4문과 총2정으로 빈약한데, 처음부터 군함으로 만들어진 배가 아니라 화물선으로 만든것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 최초로 도입한 근대식 증기선이며, 대한제국 말기인 1903년에 들여왔다고 합니다. 대한제국의 해군을 양성하기 위해 고종이 들여온 선박으로 길이는 105미터, 무게는 3,432톤으로 당시 세계적 추세로는 결코 적지 않은 크기의 선박이지만 원래 군함 목적이 아니라 상선 이였기에 대포는 4문 정도 밖에 장착을 못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