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역사시간에 고종 황제가 헤이그 특사도 파견하려고 하는 등 일제에 저항한 인물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고종 황제는 이토 히로부미를 가까이 두려고 하고 국가 재정을 탕진하는 등의 모습들이 조명되고 있습니다. 고종은 객관적인 평가로 어떤 인물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