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진짜 집이 너무 싫어요.
저는 이제 중1된 학생이에요.
진짜 집에 들어가기가 너무 싫고 엄마, 동생이 너무 싫어요
왜 제가 동생의 밥을 챙겨줘야하죠? 동생이 진짜 너무 어려서 밥을 혼자 못먹는 나이면 이해를 하겠어요. 근데 초등학교 5학년이나 된 아이가 왜 제가 밥을 안차랴 주면 배고파서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를 할까요. 이일 방금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근데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래요, 밥을 못차려 먹을 수 있죠 그러면 집앞에 있는 편의점도 못가나요? 용돈을 안받아서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저는 있잖아요. 이런 일 말고도 폰을 9시까지 했다, 방에만 있다,전화를 20분이나 했다, 통금시간 지켰는데 너무 늦게 들어왔다 등으로 혼이 나요.
진짜 집이 너무 싫어서 죽고 싶고 가출도 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동생한테는 명확하게 역할을 주면서 이해시키는게 좋아요
본인도 눈치나 센스가 있기때문에 금방 알아차리고 실천할 거에요
형으로서 의젓하고 믿음직 스러운 모습 항상 유지하시고
가족간의 좋은 관계 유지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많이 힘드시겠네요
가족문제는 쉽게 넘어갈수가 없는데요
어려운 일이시겠지만 이왕용기내신김에
이부분을 선생님이나 부모님께솔직히이야기하시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네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 아빠에게 질문자님이 동생을 챙기는 게 너무 힘들고 집에 오고 싶지 않을 정도로 고통 스럽다고 하십시요.
부모님께서는 형님이니깐, 동생을 챙겨주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가족들고ㅓ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화가 없ㅇ 서로에대한 불만만 쌓여간다면 결코 나아지지 않습니다
필요시 상담도 고려해보시는 것ㅇ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마도 어린나이에 가장의 책임감을 짊어지게 되러 스트레스가 클것입니다 하지만 동생도 질문자님을 보호자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기에 잘 챙겨주시고 어머니와 대화를 콩해 이러한 고충을 토로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사춘기 때는 누구나 한 번쯤은 그런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정작 나와서 그렇게 살아보면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편하고 감사하다는것을 알게될것입니다. 집 나오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이에는 너무 어리시고,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게되면부모 곁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높아지는데, 독립은 그 때 가서 하시고, 그 동안만이라도 부모님 곁에서 그 시간을 누리시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독립은 편한것도 있지만 그 만큼 책임이 따른다는것을 잊지 마십시요. 하나에서 열까지 혼자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야 진정한 독립이 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과 엄마에대한 불만이 많은듯합니다.
먼저 이러한 불만에 대해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개선해야만 할것들을 엄마에게 이야기해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그것을 이야기해보도 잘 들어주지 않는다면 그때는 다른 방안을 한번 모색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직접적인 소통을 하면서 문제가 잘해결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그래도 나쁜 생각은 하지 마세요.
어머니랑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시길 바래요
멀리서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