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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
파라오22.06.12

질문 진짜 집이 너무 싫어요.

저는 이제 중1된 학생이에요.
진짜 집에 들어가기가 너무 싫고 엄마, 동생이 너무 싫어요
왜 제가 동생의 밥을 챙겨줘야하죠? 동생이 진짜 너무 어려서 밥을 혼자 못먹는 나이면 이해를 하겠어요. 근데 초등학교 5학년이나 된 아이가 왜 제가 밥을 안차랴 주면 배고파서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를 할까요. 이일 방금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근데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래요, 밥을 못차려 먹을 수 있죠 그러면 집앞에 있는 편의점도 못가나요? 용돈을 안받아서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저는 있잖아요. 이런 일 말고도 폰을 9시까지 했다, 방에만 있다,전화를 20분이나 했다, 통금시간 지켰는데 너무 늦게 들어왔다 등으로 혼이 나요.

진짜 집이 너무 싫어서 죽고 싶고 가출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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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동생한테는 명확하게 역할을 주면서 이해시키는게 좋아요

    본인도 눈치나 센스가 있기때문에 금방 알아차리고 실천할 거에요

    형으로서 의젓하고 믿음직 스러운 모습 항상 유지하시고

    가족간의 좋은 관계 유지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많이 힘드시겠네요

    가족문제는 쉽게 넘어갈수가 없는데요

    어려운 일이시겠지만 이왕용기내신김에

    이부분을 선생님이나 부모님께솔직히이야기하시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네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 아빠에게 질문자님이 동생을 챙기는 게 너무 힘들고 집에 오고 싶지 않을 정도로 고통 스럽다고 하십시요.

    부모님께서는 형님이니깐, 동생을 챙겨주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가족들고ㅓ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화가 없ㅇ 서로에대한 불만만 쌓여간다면 결코 나아지지 않습니다

    필요시 상담도 고려해보시는 것ㅇ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마도 어린나이에 가장의 책임감을 짊어지게 되러 스트레스가 클것입니다 하지만 동생도 질문자님을 보호자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기에 잘 챙겨주시고 어머니와 대화를 콩해 이러한 고충을 토로하시기를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6.13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사춘기 때는 누구나 한 번쯤은 그런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정작 나와서 그렇게 살아보면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편하고 감사하다는것을 알게될것입니다. 집 나오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이에는 너무 어리시고,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게되면부모 곁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높아지는데, 독립은 그 때 가서 하시고, 그 동안만이라도 부모님 곁에서 그 시간을 누리시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독립은 편한것도 있지만 그 만큼 책임이 따른다는것을 잊지 마십시요. 하나에서 열까지 혼자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야 진정한 독립이 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과 엄마에대한 불만이 많은듯합니다.

    먼저 이러한 불만에 대해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개선해야만 할것들을 엄마에게 이야기해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그것을 이야기해보도 잘 들어주지 않는다면 그때는 다른 방안을 한번 모색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직접적인 소통을 하면서 문제가 잘해결되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그래도 나쁜 생각은 하지 마세요.

    어머니랑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시길 바래요

    멀리서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