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감마지티피는 정확히 r-glutamyl transpeptidase(r-GTP)로서 보통 남자50U/L, 여자는 40U/L 까지 정상으로 생각합니다.
증가되는 경우는 담즙정체성 질환, 만성 과음자(술), 여러 약제(타이레놀, 와파린, TCA계열 항우울제 등), 당뇨, 비만, 갑상선 항진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만성질환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의 음주 문화는 상당히 양과 횟수가 많으므로 감마지티피 증가의 가장 많은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술이 원인이 아닐경우 간담도계 다른 원인이나 약물등의 원인 등도 고려해 봐야합니다.
영상의학적 간담도계 검사도 꼭 해보시길 권유합니다.(복부초음파 또는 복부 CT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