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환율은 각 나라가 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금은 변동환율제를 선택했기때문에, 정한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변합니다.
우리나라의 환율이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 보면,
미군정이 1945년 10월 원조액과 민간에 대한 채무액을 일정하게 정하기위해 원화와 달러의 교환비율을 처음 설정하였습니다.
그 당시 15원을 1달러라고 했다네요.
우리나라는 정부 수립 후에 450원을 1달러와 교환비율로 책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부만 공정환율로 하고,
시장 시세에 따라 재무부장관이 수시로 정정하는 일반환율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1950년 4월에는 대통령령 제324호로 외국환관리규정 및 외국환매매규정을 제정하면서 경매에 의한 은행 환율이 사용되었다네요.
1960년대 수출이 갑자기 늘어나자, 1964년 달러당 130원에서 220원으로 인상하면서
우리나라 환율제도는 고정환율제에서 단일변동환율제로 불리게 됩니다.
1980년대 개방압력으로 2월에, 주요 대상국들의 환율을 따르는 복수통화바스켓제도로 변경하였네요.
일일 변동폭이 제한되어 있는 범위에서만 허용되는 시장평균환율제로 1989년 상하 0.4%에서 1995년 상하 2.23%로까지 확대되었죠.
1997년 말 외환위기로 시장평균환율제도에서 자유변동환율제로 바뀌게 됩니다.
1997년 12월 환율의 일일 변동제한폭이 폐지되었습니다.
자유변동환율제는 외환시장에서 외환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자율적으로 결정되도록 하는 환율제도인데,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전산화가 되었기때문이 아닐까요?
각 나라의 정부는 환율을 자국의 경제규모에 맞게 정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