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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말벌155
대견한말벌15520.03.09

플러스토큰 사건은 무엇인가요?

공부하는 코린이입니다.

갑작스런 코인 하락장에 당황스럽네요.

하락장에 코로나때문이기도 하고 플러스토큰 btc현금화때문이라고 하니..플러스토큰이 무엇이길래 전체 암호시장을 하락장으로 끌고 가나요?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플러스토큰이 무엇이며 어떤 사건을 걸쳐서 지금의 하락장이 되었는지 개요 좀 부탁드립다.

언제나 전문가님들 덕에 많은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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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플러스토큰 사건은 무엇인가요? 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플러스토큰은 중국의 역대급 다단계 사기사건으로 삼성과 구글 출신의 개발자들이 만든 암호화폐 지갑이라고 홍보하면서 매일 수익이 나오는 전자지갑이라고 홍보를 하여 중국과 한국에서 투자자를 모집한 사건 입니다.

    일명 인공지능 AI를 이용해 재정거래봇이 매일 0.3!0.4%의 이익을 만들어 매달 10~20%의 고수익을 만든다는 논리 였습니다. 플러스토큰의 경우 투자자를 모집하여 39억달러(약 3조5300억원)의 자금을 모아 재정거래봇을 이용하여 수익을 만든것이 아니고 신규투자자에게 받은 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였고 1일 수익금을 100%제공하는 추천인제도를 진행하여 피라미드식 다단계 폰지사기를 한 사건입니다.

    유튜브에서 플러스토큰을 검색하면 관련 영상들이 많이 나오는데 몇 링크를 올려드리니 시간 되시면 보시길 바랍니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이 급락한 3가지 이유, 그것을 알려주마!비트코인 하락주범은 플러스토큰?플러스토큰 먹튀!? 팩트정리 및 향후 대처방안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플러스코인에 대한 간단히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플러스토큰은 아주 대표적인 금융 피라미드식 폰지 사기입니다.

    삼성과 구글 출신 개발자들이 모여 만든 지갑에 직접 코인을 지급해주는 시스템을 내세워 재정거래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마다 약간을 시세 차액으로 수익을 내는 방식) 고수익을 내는 방식이며, 이를 통해 매일매일 안정적으로 수익금을 지급하여 국내외(특히, 한국과 중국)를 합쳐 3조 원 이상을 모금하였습니다.

    이러한 플러스코인이 약속한 수익금을 돌려주지 않고 흔히 쉽게 말해 먹튀를 한 것입니다. 현재 추청 현재 비트코인으로 약 1조 7천억으로 보유했으며, 이중 1조 2천억이 현금화되고 현재는 약 5천억 정도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Plustoken(플러스토큰)월렛으로 끌어들인 자금이 바이낸스의 점검 전인 어제부터 계속해서 팔리고 있으며, 아직도 10만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그들의 지갑에서 판매 대기중에 있어 이를 통한 시장가 가격 덤핑이 예상된다는 FUD입니다. 플러스토큰은 지난 2018년 초부터 중국에서 시작한 재정거래 지갑으로, 가상화폐를 이체해두면 매일 이자를 준다는 식의 전형적인 피라미드식의 재정거래 월렛입니다. 국내에서도 지역마다 지부가 생기는 등 중간 관리자가 폭리를 취하는 구조로 국내에서도 여럿 피해자가 나오기도 했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약 1조에 가까운 자금을 플러스토큰 판매를 통해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종합적으로 일단 플로스코인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덤핑이 나올 수 도 있다는 FUD로 인하여 가격이 하락이 되었으며, 사실상 저 지갑의 비트코인은 거래소보다는 OTC(장외거래)로 판매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여지긴 합니다. 거래소를 통하여 매도할 경우는 KYC 인증이 필요하기때문입니다.

    OTC거래로 매매되는것은 시세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진않지만 그래도 불안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들 거래나 확인되지 않은 코인,토큰에 대해서는 많은 공부를 하시고 투자 바랍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플러스 토큰은 중국에서 일어났던 폰지 사기의 한 사기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지갑에 암호화폐를 입금하면 매일 매일 이자를 주겠다고 선전과, 플러스 토큰이라는 자체 발행한 토큰을 판매하여 한국에서만 300만명 이상에게 피해를 입힌 사건 입니다.

    이들은 약 3~4조 정도의 자금을 모았고, 초기에는 이자를 제때에 지급하는 식으로 사람들을 현혹하였습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를 해당 지갑으로 입금하게 되었고, 어느날 플러스 토큰은 보안이라는 명목하에 출금을 전면 차단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항의했지만 출금을 오픈하는 것은 계속 연기 하였고, 결국 사기로 판별이 났습니다.

    일반적으로 금융사기인 경우에는 은닉하지 못한 자금들은 압수를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점조직 형태였고, 또한 암호화폐는 은닉하기가 매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기 금액을 여전히 이들이 가지고 있고, 종종 현금화를 위해 거래소로 수십~수백억원을 이체 하고 있습니다.

    이런 수십~수백억원이 이체가 나올때 마다 시장은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모조리 다 매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리 팔려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압수하지 못한 암호화폐들이 대량으로 현금화 될 때 마다 하락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습니다.

    현재 큰폭의 하락장이 오면서 그에 대한 이유와 원인으로 사람들은 특정이유를 만들기를 바랬고 그 결과가 플러스토큰으로 이어진 것 같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실제 플러스토큰이 보유한 비트코인량의 이동으로는 이러한 하락장을 주도했따고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하락의 원인은 아무래도 정치적인 해석이 들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중국의 경우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고 있지 않아보입니다. 3월달이면 중국발 미세먼지가 굉장한 영향을 끼쳐야되는데 생각보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습니다.

    이는 수출주도형 국가인 중국의 경제가 매우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하며 또한 최근 미국의 군사적 움직임 역시 실제 전쟁준비를 위한 자금을 집중하고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이 개인적으로 들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지는 두고봐야겠지만 경제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자금을 끌어 모으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