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이번 ct 촬영으로 인해 결과지를 받았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이게 정확히 무슨 내용이고 어떤 결과인지 궁금해서요.
안좋은건지 그렇다면 어느정도 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제공해주신 결과지를 해석하면, 폐 CT에서 여러 개의 작은 결절(혹)이 발견되었고, 가장 큰 것은 약 9.2mm이며 나머지는 3.3mm, 2.1mm, 1.6mm 정도의 매우 작은 크기입니다. 중요한 점은 이 결절들이 모두 “고형 결절”이지만 판정이 ‘범주 2b, 양성 결절’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현재 영상 소견상 암일 가능성이 매우 낮고, 대부분 과거 염증 흔적이나 흉터, 미세한 석회화 변화 등으로 해석되는 단계입니다.
의학적으로 보면 폐결절은 크기, 모양, 경계, 개수 등을 종합해 위험도를 나누는데, 1cm 미만이고 다발성으로 보이며 특별히 악성 의심 소견이 없으면 저위험군으로 분류합니다. 현재 결과는 이 저위험군에 해당하며, 즉각적인 조직검사나 수술이 필요한 상태는 아닙니다. 그래서 결과지에도 “12개월 후 CT 추적 검사 권고”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혹시라도 크기 변화가 있는지만 확인하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흉막 질환반, 다수의 폐 점액축적”이라는 부분은 기관지 내 점액이 조금 고여 있거나 과거 염증 흔적이 있다는 정도로 해석되며,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임상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기침, 가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호흡기내과 진료를 권유하는 수준입니다.
정리하면 현재 결과는 “나쁜 결과”라기보다는 “경과 관찰만 하면 되는 상태”에 가깝고, 당장 위험하거나 암을 의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다만 가장 큰 결절이 9mm 정도이므로 권고대로 1년 뒤 CT를 꼭 재촬영해 크기 변화가 없는지만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폐에 작은 덩어리들인 결절이 많은 상태네요. 대부분 양성 결절이라서 암은 아니라 1년 뒤에 추적 검사만 받아보자는 의미입니다. 흉막의 실질 반흔은 그냥 흉터가 있다는 것이고, 폐 점액 축적은 기관지염이나 폐렴이 의심되지만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라는 것이구요.
기침이나 가래가 있으면 진료, 아니면 1년뒤 검사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