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서빙고가 존재 했던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서빙고가 그냥 얼음만 보관 하는 용도가 아니라 다른 용도에도 쓰였나요? 그리고 언제 처음 생겨났나요?
안녕하세요. 심심한하늘소54입니다.
기록에 의하면 얼음을 채취하여 저장하는 일은 신라시대부터 있었으며, 이 일을 맡은 관직을 빙고전(氷庫典)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에 축조된 빙고는 현재 남아 있는 것이 없으며, 경주 석빙고는 영조 14년(1738)에 만들어졓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팔팔한파리매131입니다.
서빙고는1396년(태조 5)에 동빙고와 함께 설치되었으며, 얼음은 궁중의 부엌과 활인서의 환자, 의금부의 죄수들에까지 얼음을 나누어 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