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강아지 발가락에 찰과상이 자주 생겨 소독하고 연고를 발라주는데도 잘 치료가 안되서 특단의 조치로 신발을 신겨서 산책중인데요.
상처는 잘 아무는듯한데 문제는 강아지가 신발 착용을 싫어하는지 안하던 실내 소변을 하더라고요.
소변 대변을 집에서는 하지 않는아인데 스트레스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하나를 얻으니 하나를 잃는것같은 기분이 드네요.ㅋ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산책 횟수가 줄어서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이며 이보다 더 잦을 필요가 있지요.
횟수를 감소 시키셨다면 10분만이라도 집앞에 배뇨 산책을 나가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