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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슴새171
노란슴새17121.06.01

주야간 근무하는 남편에게 아내의 닥달

주야를 하는 사람입니다

주간도 야간도 7시에출근 7시퇴근입니다

와이프는 하루죙일 17개월쌍둥이를 봅니다

와이프는 하루 1시간 30분정도 헬스장 운동하는 시간이있고

저는 퇴근하고 집복귀하면 제가 밥먹이고 기저귀 갈아주고 아기들이랑 놀다가 9시 좀넘어서 잡니다 그리고 3시쯤일어나 와이프운동갈때부터 출근 전까지 아기들이랑 놀고 밥먹이고 목욕시키고 출근합니다. 와이프는 운동갔다와서 저랑 같이 애기 케어합니다

제조직이다보니 하로죙일서있고 힘든업무는아니지만 주야일 한다는것 자체가 힘든것 같아요

제가 야간 2일차 근무를 마치고 아침 7시30분경 집으로 복귀후 배가고팠는데 오늘은 와이프가 일어나서 밥을차려줬었습니다

교대로먹으니 저먼저먹고 와이프 식단챙겨먹는데

너무잠이와서 제가졸았네요 1초정도 눈감았다가 떴는데

그때부터였어요

와이프왈 여보 밥먹을때 애기봐줬고 밥도차려줬는데

나밥먹을때는 여보가 좀봐주면안돼? 그거잠깐못참아서 졸고있냐는식으로.. 들어가서 자 라고 하더라고요..

기분도 별로고 이게 평소같으면 풀어졌을껀데

말도섞기시르네요

제가 주야일 얼마나 힘든지 아니 물론 애기보는일이 더힘들겠지만..이라고했는데

그말안쪽팔리냐고하는데..할말이없더라고요..

제가 벌어다주는 돈으로 생활하면서 돈유세가아니라

저런대우 받고 참힘듭니다

상담해주실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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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내분과 대화를 많이 나누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본인 스스로 주야간 근무를 하는 고충도 있겠지만

    육아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화를 통해서 서로 미안한점 고칠점등을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많이고민되시겠네요

    서로 주장과 자존심을내세우다보면

    해결되는것없이 갈등만심해집니다

    아내분께서는 두아이를하루종일봐야하는

    육아 스트레스로인해

    불만이쌓인상태에서 질문자님의행동에

    마치 아이들을봐주기싫어서 졸았던것처럼보여서

    오해해서 그렇게말씀했을수있고

    질문자님은 교대근무를하고피곤한상태에서도

    아이들을봐주려최선을

    다해노력하는데피곤해서 잠깐졸았다고

    서운하게말하는

    아내분의말에 화가낫을수있습니다

    누가잘하고 잘못하고의 문제가아닌

    서로 아이들을보느라 힘들고 지친상태에서

    마음의 여유가생기지않아 각자입장만

    내세우다보니 갈등이생긴것같습니다

    이런경우 소통을통해충분히

    문제점을 해결할수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아내분께 먼저 다가가

    "애들보느라많이힘들었지?

    나도 최선을다해서애들봐주려고노력하는데

    그때몸이 많이피곤해서 나도모르게졸았는데

    내마음몰라주고 그렇게얘기해서

    솔직히조금서운했어

    앞으로서운한거 마음에쌓아두지말고

    풀자 우리서로 자리에서 아이들을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힘들어도

    서로다독여주고 조금서운한일있으면

    감정적으로이야기하기보다 천천히 잘소통했으면좋겠어"

    라고이야기하면 아내분께서도

    미안한마음이들것입니다

    이야기로하기힘들다면 메세지를통해서

    전달해보셔도좋습니다

    평소에도문제로갈등이생겼을때 그냥넘기다보면

    마음속불만이 쌓일수있기에

    소통하면서 풀어나가야합니다

    감정적으로이야기하다보면 해결점을

    찾기힘들기에 서로의

    입장을이해하면서 최대한 부드럽게

    이야기해보신다면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혜 심리상담사입니다.

    저는 올해11월 예식을 앞두고 있는 20대 후반의 예비 신부입니다.

    저희부부는 아직 아이가 없어서 맞벌이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주간야간비번으로 교대근무를 하고 있어서 고민자님의 질문이 저희부부의 미래 인가 했습니다;;

    위의 고민 내용을 보면서 느낀 가장 큰 문제점은 서로의 배려에 대해서 "당연한 것" 으로 생각하고 있으신듯 하여 잦은 다툼이 생겨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고민자님과 배우자님은 아이들의 부모님이므로 두아이를 책임져야할 역할에 대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부분입니다. 두분은 두 아이의 부모님이십니다.

    남편이라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은 절대적 당연함이 아닙니다. 아내라고 해서 집에서 아이들의 육아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것은 절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고민자님께서 회사에서 일을 하시는 동안에 배우자님께서 집안일을 하고 아이들 케어를 지속적으로 하였습니다. 두분 모두 지치고 힘든 상태입니다. 누구하나 더 힘들고 덜 힘들고 할 수 없겠죠??

    서로 맞춰가면서 풀어 가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혹시 배우자님께서 현재 고민자님의 직업적인 부분에 대해서 불만이 있으시다면 진지한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 해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가족이라면 서로 의지하고 뒤에서 힘이 되어주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남들이 손가락질 하며 무시해도 가족이라면 보듬어주고 아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자님께서 현재 야간직으로 근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창피해 하는 부분이 있거나 숨기려고 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 앞으로 이보다 더 큰 싸움이 생길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드네요...

    배우자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 너무 꼬아서 생각하지 마시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서로 배려해 주시면 지금의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서로 말 한마디라도 다정하고 따스하게 해주는 것이 제일 좋은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거는 시간이좀지나야해결될듯하네요

    서로가 힘든일을한다고생각해서 상대방을 배려할수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자기 의견만 이야기할테니깐요

    남자라면 그러한 생각을갖고있는데요

    그런생각을 하지마세요 그냥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당연히 해야할일을하고계신거고

    그런생각을할수록 감정만상함니다

    서로사랑해서 결혼했고 이쁜아이까지 낳아키우시는데 이건 혼자 행동으로 이루어진일이

    아니니깐요 여자와남자는 생각이 많이틀리고

    다르기때문에 서로배려하는수밖에없답니다

    화가나시고 기분이 나쁘시다면 잠시 바람 쐬고머리를 식히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육아와 업무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듯합니다.

    질문하신것처럼 육아도 매우 힘든 일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일을하고 육아를 동시에 하는것은 실제적으로 슈퍼맨에 가까운 일입니다.

    이는 자신의 삶이나 생활을 포기하고 아이를 보는것인데

    이렇게 섭섭한 이야기를 들으니 많이 속상하실듯합니다.

    위와같은 부분이라면 아내와 같이 육아교육을 받아보는것도 좋습니다.

    또한 가족상담을 통해서 현재 남편이 얼마나 많이 노력하고 있는지 객관적인 제 3자의 입장에서 볼수있도록 해주면 좋습니다.

    흔히 그런말이 있습니다.

    해보지 않으면 상대방이 힘든지 알수없다고.

    현재 아내분도 그런상황일수있으며 공감대가 떨어질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객관적인 지표를 가지고 육아 상담을 받아보시면 도움이 될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