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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킹
부기킹21.02.28

환율과 주가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주식 초보 주린이입니다. 신문기사를 보면 환율이 올라서 국내 주가 변동에 영향을 끼친다라고 되어 있던데 ..환율이 오르면 주가는 떨어지고, 환율이 떨어지면 그 반대로 주가가 움직이고 ..주린이는 잘 모르겠어요 ㅠㅠ..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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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은 환율과 주가의 관계에 대해 질문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하면(원화 가치가 하락하면) 주가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환율이 일정 가격 이상으로 상승하면 주가는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환율이 하락하면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이 나빠지기 때문에 환율이 일정 가격 이상으로 하락하면 주가는 하락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율과 주가에 대한 정해진 원칙은 없습니다.

    주식 시장을 둘러싼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환율이 상승해도 주가는 상승할 수 있으며 반대로 환율이 하락해도 주가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을 시장의 많은 변수 가운데 1가지로 생각하고 투자에 참고만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투자에 법칙이 있다면 그 법칙을 발견한 사람은 엄청난 부자가 되겠죠.

    주식시장은 매우 역동적이기 때문에 투자자는 끊임없이 공부하며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투자하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주식 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우리 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 수출 주도형 국가라는 말을 들으신적이 있으실 거에요.

    우리나라는 그만큼 외국과 활발한 교육을 하는 국가라는 것을 방증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거래를 할 때 돈의 가치가 고정되어 있으면 좋은데 항상 그럴수가 있나요?

    항상 국가들이 상대적인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환율이라는 제도가 생겨났지요.

    원화의 가치가 1달러당 900원에서 1000원이 된다고 가정해보죠.

    우리나라 기업들 중 외국에서 원자재를 수입하는 나라의 경우 1달러에 900원만 주고 1달러짜리 원자재를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1달러 원자재를 사는데 1000원을 줘야 하니 졸지에 원가부담이 10%이상 증가하게 된 상황입니다.

    반대로 외국에서 생산해서 외국에서 파는 기업들 입장을 놓고 보면 돈을 달러로 버는데 1달러당 900원 벌다가 1달러당 1000원벌게되면 가만히 앉아서 이익이 10%이상 증가하게되는 상황이 되는거지요.

    이제 환율의 변동에 따라서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들은 주가가 상승할 것이구요.

    반대로 이익이 감소하게 되는 기업들은 주가가 하락하게 되겠지요.

    10%가 어떤 의미인지 잘 이해가 안가실 수 있는데 내 월급이 갑자기 환율때문에 10%씩 변동이 생긴다고 한다면 얼마나 불안한 일지를 고민해 본다면 환율 변동이 가진 의미가 기업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로 다가올지 아실거라고 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