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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개리151
강렬한개리15123.12.12

신입사원인데 다들 이런 삶을 어떻게 지속하시는 건가요?

일단 강박과 우울 그리고 가벼운 공황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상담이 주가 아닌 병원이어서 솔루션과 약으로 호전되어 병원과 약을 끊은지 6개월이 넘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원했던 업계지만 원하던 직무는 아닌 중소기업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예민도가 높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정이지만 길고 긴 취준기를 끝내준 회사이기에 정말 잘 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준비하던 직무가 아니라서 그런지,

모든 일에 부담이 너무 크고,

회사가 너무 작아 요구하는 것들도 너무 많습니다.

무엇보다 통근시간이 왕복 4-5시간 됩니다.


그만두고 싶지는 않아요.

매일 울더라도 버텨보고싶습니다.

회사생활, 사회생활에서 예민, 스트레스, 걱정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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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하늘나라선녀님이랑수영을해보자8입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습니다.

    글쓴이를 위해 저는 계속 힘들게 버티시라고 하고 싶은데 정말 이게 아니다라고 판단되시면

    하루라도 빨리 이직을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다만 힘든 상황을 버티시려면 퇴근후 활력소가 될 수 있게 취미같은것을 찾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개리님은 이런 오픈창에 글을 올릴 정도로 많이 극복하신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과거의 조금 위축되고 한발 물러서 있더라도 지금은 님이 하고자 하는 일에 접근을 하셨다니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내기를 바랍니다.

    다만 회사의 규모, 출퇴근 거리 등이 조금 불편하겠지만 조금만 버티고 이겨 내시면 몇년 뒤 님이 원하는 모습에 근접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12

    안녕하세요. 예리한메추리23입니다.

    한창 공부하다 취업하면 그런생각 하죠 근데 인간이라는걱 적응의 동물이라 버티다보면 강해집니다. 단 몸이 망가질정도의 일은 하지마세요 찾아보면 좋은직장들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