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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개리151
강렬한개리151

신입사원인데 다들 이런 삶을 어떻게 지속하시는 건가요?

일단 강박과 우울 그리고 가벼운 공황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상담이 주가 아닌 병원이어서 솔루션과 약으로 호전되어 병원과 약을 끊은지 6개월이 넘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원했던 업계지만 원하던 직무는 아닌 중소기업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예민도가 높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정이지만 길고 긴 취준기를 끝내준 회사이기에 정말 잘 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준비하던 직무가 아니라서 그런지,

모든 일에 부담이 너무 크고,

회사가 너무 작아 요구하는 것들도 너무 많습니다.

무엇보다 통근시간이 왕복 4-5시간 됩니다.


그만두고 싶지는 않아요.

매일 울더라도 버텨보고싶습니다.

회사생활, 사회생활에서 예민, 스트레스, 걱정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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