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가 너무 하고싶은데 코로나때문에 망설여 지네요
회사에 재직한지 이제 1년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울기도 많이 울고 하루하루 우울속에서 살았어요 어딜가나 내 마음가짐에 달린거라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견뎌왔는데 회사 사람들의 갑질은 갈수록 심해지고 업무에 대한 흥미도 더이상 남아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특히 사수분이 저를 대상으로 이유없이 짜증을 내거나 아주 사소한 질문에도 답을 해주긴 커녕 마치 제가 잘못을 한것인 마냥 역정을 내서 이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근데 그걸 윗분들에게 이야기 해도 난 그런건 모르겠고 그냥 너가 힘들어서 징징대는거라는 식으로 늘 결론을 내려버립니다 이곳에 있으면 확실히 제 자신이 더이상 발전할 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인재를 양성하긴 커녕 짓누르고 까내리기 바쁜 이곳에서 얼마나 더 견딜 수 있을까요 코로나 때문에 이직을 고려하는것도 망설여지고 쉬자니 빠져나갈 지출금들을 생각에 더욱 막막하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조찬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코로나 19 (covid-19)가 널리 퍼져나가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경제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나라에서도 경제적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일자리를 구하는 것에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기업의 공개채용은 연기되거나 중지된 상태이며, 노동시장은 상당히 혼란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자리를 당장 그만두는 것은 상당한 리스크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을 하는 것도 상당히 어려운 것입니다.
사수와 회사에서 질문자님에게 심각한 갑질들과 인권침해를 하는 것은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시킬 필요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질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연대하는 방법도 하나의 돌파구로 선택해볼 수 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질문자님의 심리적 상태가 제일 중요하기 떄문에,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보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직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다른 회사 사람들에게 이직한다는 말을 절대 하지 말고 구직해서 이직을 추진하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해보고 추진 할 필요가 있으며,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에 있어서는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결방법들을 찾는 것 등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임완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심적으로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동료와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좋지 않아 보입니다.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이직도 생각해 보세요.
1년정도 다니셨다니 실업급여 신청도 가능합니다. 실업급여 받으시면서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실적인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지금 이야기 하신 조직문화 속에서 계속 근무를 한다면 더 좋은 미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아닐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직을 준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력서를 포털에 올려도 보고,
퇴근 후나 주말에 구직활동을 해보시는 거죠 ~
그렇게 미리 준비를 해보면서 이직을 먼저 확정하고 퇴사하시는 것을 한번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