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이어폰의 종류에따라서 청력손상이 달라진다기 보다 사용빈도와 시간, 강도에 따라 손상의 심각도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소음성 난청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어폰 볼륨을 줄이는 것이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90데시벨(dB) 이상의 소음은 청각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8~10시간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115dB 이상의 소음(자동차 경적 소리 등)은 짧은 시간이라도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만약 소음 노출을 피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작업한다면, '청력보호구'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소음은 난청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소음이 심한 작업장에서 근무할 때는 '청력보호구'를 착용하고 작업 시간을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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