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만으로 버티기보다 몸이 깰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게 제일 효과적인데, 우선 알람을 침대 머리맡에 하나 두고 거기서 2~3분 시차를 둬서 화장실이나 문 앞처럼 먼 곳에 두 번째 알람을 맞춰보세요. 첫 알람으로 잠에서 깬 뒤 멀리서 울리는 알람을 끄려고 강제로 몸을 일으키게 만드는 거죠.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아무 생각 없이 방 불을 확 켜거나 스마트폰 화면 밝기를 최대로 올려 눈에 빛을 주고, 바로 물 한 잔을 마시면 수면 호르몬이 억제되면서 잠이 훨씬 빨리 깹니다. 만약 이것도 통하지 않는다면 수학 문제를 풀거나 지정된 장소의 사진을 찍어야만 꺼지는 미션형 알람 앱을 활용해 뇌를 강제로 깨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