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개인간의 송금, 대출 등 계약이 대중화 되면 전통적인 은행들의 기능은 어떻게 변화될까요?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전문가님들의 지식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기존 법정화폐의 비중이 감소하고, 제3의 중개자 없이 개인 간에 직접 송금할 수 있고, 대출, 환전 등의 행위도 블록체인 기술로 대중화 되면 송금수수료와 예대 차익으로 유지되어 온 전통적인 은행의 역할은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합니다.
가상화폐를 법정화폐처럼 사용하게 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
가상화폐는 탈중앙화를 목표해 생성되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백서에 지금의 중앙은행 집권적인 문제점을 탈피하고저
비트코인을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말을 바꿔 말하면 가상화폐를 사용하면 탈중앙화 즉
중앙은행의 관리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됩니다.
지금의 제도권이 가상화폐를 제도권에 편입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1.비트코인,이더리움등 각종 가상화폐는 우리나라에서 규정하고 있는 법정화폐가 아닙니다. 법률을 제정한다는건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제정 자체가 화폐로 인정하는 단계적 문제가 대두하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입니다.
2.화폐는 한 나라의 물가조절, 사회국가의 제제등 중앙은행을 통해 정부에서 제제할수있는 가장 무서운 채칙입니다.가상화폐가 그 하나로 들어간다면 중앙정부가 붕괴될 가능성이 있어 서뿔리 법제화를 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3.법정화폐로 인정받아 각종 법률이 제정된다면 주식처럼 상하한 제도도 있을수 있고 모든 세금신고도 해야하는 문제점도 생기구요 . 하지만 지금의 가상화폐는 익명성이 장점으로 작용되어 불법자금의 처리용도로 사용되기도 하고 불법 증여나 탈세등 그런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서 인기리에 있는데 모든것이 붕괴될수 있습니다. 법제화 즉시.
4.그래서 천천히 속도조절을 통해 화폐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날뛰기 시세가 아닌 적절한 가격을 통해 안정화된 화폐로 적을할수있는 시간을 벌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상화폐는 분명 미래에 화폐로 사용될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기상조이구요, 천천히 법제화를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법적화폐로서의 모습을 찾아갈겁니다 그래서 제도화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블록체인 기술등으로 은행의 업무를 처리한다면 엄청난 변화가 올겁니다.
중앙은행들의 실적저하,인원감축,업무의 간소화 여러 변모되는 솔루션은 은행들의 오프라인 몰락을
가져올것입니다. 그래서 각종 중앙은행들은 가상화폐를 법제화 시키는것을 결사반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은행들이 통폐합될것입니다.
지금의 셀프주유소가 생겨서 주유원이 사라진것처럼 ...
자율주행 버스가 생겨서 버스기사들이 사라질 미래처럼..
자동차 판매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차 판매원이 사라질 미래처럼..
아마도 머지않은 미래에 이런일들이 일어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