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래 영국은 브리튼섬에 켈드족 만이 평화롭게 살고있었죠.
그런데 로마의 침입으로 지배를 받게 되지요.
로마는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거의 모든 지역을 정복하게 됩니다.
당시에 척박한 땅이었던 아일랜드에는 관심 없었어요.
정복욕이 강했던 로마는 스코트랜드까지 정복을 노렸지만 강한 저항과 전쟁에 포기하였습니다.
꽤 오랜기간, 400년 동안 브리튼섬 남부를 지배했던 로마의 군대는 철수하게 됩니다.
로마문화에 익숙해져있던 원래의 토속민 켈트족은 로마군의 철수로 자신들을 지켜줄 군대가 없는걸 불안해했죠.
스코트랜드의 야만인들이 쳐들어올까 걱정했습니다.
이때마침 멀리 도와주는 용병들이 있는데요. 앵글로 섹슨족 들어보셧죠?
그런데 앵글로섹슨족은 너무나도 브리튼이 좋았습니다. 척박하지도 않고 따뜻한 나라가 탐났죠.
그래서 오히려 브리튼 섬의 켈트족을 공격하게되었습니다.
결국 로마 지배하의 켈트족은 아일랜드, 스코틀랜드,웨일즈로 도망가 버렸지요.
훗날 전쟁 이야기가 엄청 길지만 시초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4개 나라가 공존하게 되었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셨나요? 궁금증 해결이 되셨길 바랄께요.
질문자 님의 적극적인 답변 추천, 좋아요 채택은 답변자들의 성의있는 답변에 좋은 힘이 됩니다.
긍정적인 피드백 많이 주세요. 앞으로 더욱 좋은 답변들이 순환되게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