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대한 명군 1623입니다.
◽️가장 간단히 준비한 점심, 직접 구운 김과 밥
적성산 겨울산행 갔을 때입니다. 바람이 불어 눈가루가 햇빛에 날리며 은빛으로 반짝였습니다. 식사할 곳을 찾다가 절의 처마밑 마루에 앉았는데 한 여성분도 같이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구운 김 한봉지와 김치 그리고 밥이 다입니다. 혼자 산행다니면서 그렇게 간단히 싸갖고 다닌답니다. 산행중 빨리 먹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여태본중 가장 간단하면서도 먹을만한 점심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