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친해지기 위한 제 방법이 적절한 건지요?
비교적 조용한 성격의 아들과 좀더 친해지고 싶기도 하고, 저도 어릴때 비슷한 취미가 있기도 해서 종종 주말에 아들과 같이 피씨방에 가서 게임을 하곤 합니다. (2~3시간) 평소 말이 많이 없는 아이도 게임 관련 이야기를 할 때면 눈이 반짝반짝 하면서 많은 말과 소통을 하는데요... 게임을 좋지 않게 보는 어른들도 많을거 같은데, 저의 방식이 괜찮은 건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취미에 부모님이 함께
같이 하는 것도 좋아요
아이와 함꼐 마음의 문을 열고 그렇기 때문에
함께 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통제된 조건에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게임을 통해 공통 관심사와 대화주제를 만들고
게임을 하는 이후 시간을 좀더 친근하게 보내면 게임도 좋은 취미로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부모가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부모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므로, 서로 소통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게임을 혼자 하도록 방치해 두시는 것이 아니라 함께 취미를 즐기고 그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바람직하고 아이 맞춤의 육아방법인 것 같습니다. 요즘 게임이나 미디어 노출은 불가피하기에 지금 하시는 것처럼 함께 즐기면서 대화도 나누시면 게임을 건전한 취미로 가지고 갈 수 있을 것 같고 절제력도 기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게임에서 시작해서 아이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따라가면서 확장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게임의 세계관이 어떤 신화와 관련된 것이라면 그 신화에 대해 읽어보고 게임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소통하기 위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함께 해보면서 같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잘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요즈음 아이들은 부모와 일절 대화도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평소에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괜찮은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게임 시간을 조금 줄여보시고,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가 할만 한 놀이를 찾아서 놀이 활동을 즉 신체활동을 더 많이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게임도 하면 물론 좋지만 게임은 시력을 나쁘게 하고 아이의 뇌 발달에 그리 좋지 않으니 게임 시간을 조금 줄이시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시거나, 함께 할만한 놀이 및 신체활동을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캠핑 및 등산 이라는 취미활동을 같이 해보는 것도 권해 드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