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산채할 때면 성질 날때가 한 두 번이아닙니다. 저를 따라오지를 않습니다. 최대한 냄새도 많이 맡게 하고 가고 싶은 곳으로 다니고 있는데요.
산책 시간이 다 되어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때면 지 가고 싶은대로만 가려합니다. 옛날에는 잘 따라 왔거든요.
잘 따라다니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투정을 부리거나, 자기가 가고싶은 곳으로만 가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산책에 대한 리드를 가져오셔야 합니다.
다만, 강아지가 산책을 하다가 체력이 방전되었거나, 심리적인 요인 (두려움, 불안 등), 또는 몸이 아파서 산책 시
가만히 있을 수도 있으니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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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보호자를 잘따라오면 맛난게 생기는 등 좋은일이 일어난다는걸 반복 체험 시켜주는 방법
2. 보호자를 따라가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를 심어주는 방법.
선택은 이미 정해진듯 하니 간식이나 평소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잘 꼬셔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어릴 때는 아무래도 훈련과 보상의 방법이 잘 먹히니 이렇게 잘 따라다니지만 나이가 8살의 웰시코기는 이제 각자의 개성과 성격이 형성되어 이렇게 잘 따라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는 사실 작성자분께서 무거우셔도 안고 가시거나 안 가면 혼내서라도 조심히 귀가 하시는 방법 외에 유인으로 보상을 하시거나 오히려 활기차게 집을 가는 방법으로 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