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사인 볼트가 지난 2009년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m에서 세운 기록은 9초58이었습니다.
이를 시속으로 환산하면 시속 약 45km/h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한 연구에 따르면 저항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의 생물학적 이론상 인간이 가장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속도는 60~64km/h라고 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네 발로 전력 질주하는 동물보다 빨리 달릴 수 없는 이유가 다리의 수가 적고 척추의 가동성을 포함한 몸통 근육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