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채굴과 환경오염의 관계
채굴시에 필요한 전력량을 위해서 발전소를 더 많이 돌리게 되며 이로인해 환경오염을 야기 시킬수있다는 글을 본거 같은데요. 이게 이론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암호화폐 채굴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양이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은 2033년까지 전 세계 기온이 2도가량 올라갈 수 있는 수치라고 합니다.
또한 금을 비롯한 광물을 채굴하는데 사용되는 에너지보다 2배이상 많이 소모된다고 합니다.비트코인은 아시다시피 채굴이라는 노동이 필요한 화폐입니다.
이 채굴이라는 것이 광산의 광부들이 하는것이 아닌 순전히 전기가 있어야 가능한 작업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채굴장을 인터넷 또는 뉴스등을 통하여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채굴기는 일반 컴퓨터가 아니기에 채굴기가 작동을 하게 된다면 아주 상당한 열이 발생을 하는데 이러한 열을 식혀주어야 하고 전기 또한 어마어마하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전기요금이 비교적 싸고 기온이 서늘하거나 추운곳을 선호하는 것이지요.
이 말인 즉. 채굴을 위하여 전기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게 된다면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자원을 그만큼 사용해야 하고, 열을 식혀야 하기 때문에 냉방장치의 사용이 필수 적입니다.
1년 정도 전에 있었던 기사 내용이지만 [아이슬란드, 암호화폐 채굴 전력이 가정용 전력 소비 추월] 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s://tokenpost.kr/article-1507
우선 이러한 상황이면 지구의 온난화가 더더욱 가속화 될 것이며, 이것은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닌 지구 전체의 문제로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일부에서 이러한 것이 발생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채굴장에서 화재도 많이 발생하고, 중국에서는 전기의 소모가 많아 채굴장에 전기를 공급하지 않겠다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환경문제로 인하여 문라이트(Moonlite)가 아일랜드에 암호화폐 채굴 목적의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도 합니다.(http://cnews.getnews.co.kr/view.php?ud=48993) 결국은 자원의 소모로 이어지는 것이겠지만요..
이렇기 때문에 채굴과 전기발전소는 자원의 고갈로 이어지기에 환경오염이 더욱 가속화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