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로마 귀족 여성들은 노예의 도움을 받아 하루에도 몇시간씩 화장을 하고 치장을 하는데 열을 올렸으며 손톱에 메니큐어를 칠했습니다.
로마인들은 흰 피부를 선호, 추가로 식물에서 추출한 붉은 색소를 입술과 뺨에 사용, 귀족 남성들은 외국에서 들여온 값비싼 화장품을 선물하는 것으로 여성들의 호감을 샀으며, 중세에 접어들며 이러한 화장은 급속도로 사그라지는데 이유는 외모를 꾸미는 것은 정숙하지 못한 행동이라는 금욕적인 종교사상 때문이었습니다.
르네상스에 이르러 유럽에서 화장은 다시 부흥, 이 시절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천연두를 앓은 흉터를 감추기 위해 납성분이 포함된 백연가루를 발랐고, 창백한 얼굴의 왕을 따라하는 여성들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