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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4.03.18

원자력 발전을 하고 난 후 남은 폐기물의 경우 어떻게 처리하나요?

안녕하세요

원자력 발전은 인류에게 큰 에너지를 선사해주는 좋은 기술인데요

하지만, 이런 원자력 발전을 하고 난 후 남은 폐기물의 경우 어떻게 처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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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자력발전의 폐기물은 방사능 노출정도에 따라 분류를 하여 저장하는 방법이 서로 다른데요

    방사능에 많이 노출된 폐기물은 원자력발전소내에 차폐콘크리트로 건물을 만들어 보관을 하거나 폐기물저장소를 별도 지하에 만들어 탱크에 담아 보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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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자력 발전은 막대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유용한 기술이지만, 사용 후 남은 폐기물 처리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방법은 심지층 처분인데, 이는 방사성 폐기물을 땅 깊은 곳에 수백 년 이상 안전하게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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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된 후 남은 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를 처리하는 기술은 친환경 측면에서 주목받는 신기술입니다. 이 폐기물은 강한 방사선을 방출하므로 안전한 처리가 필요하지만 완전히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여러 국가에서 연구되고 있으며, 한국도 파이로프로세싱 (파이로)·소듐냉각고속로 (SFR) 기술을 개발하여 사용후핵연료의 95%를 재사용하거나 태워 없애버리고 남은 5%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사용후핵연료의 95%를 재사용·연소 과정으로 없앨 수 있고, 나머지 5%도 보관 기간을 기존 10만년 대비 300분의 1 수준인 300년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원자력 발전소의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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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1. 중간 저장: 방사성 폐기물은 일정 기간 동안 안전한 저장 시설에 중간 저장됩니다. 이는 방사성 물질의 방출을 방지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2. 최종 처분: 방사성 폐기물은 지하에 심어져 안전하게 보관되는 최종 처분 시설로 이송됩니다. 이러한 시설은 지하 수심에 위치하고 방사성 물질의 누출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안전 기준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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