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는 사료의 단단한 정도가 어느정도인게 좋은건가요?

Question

강아지 사료를 찾다보면 습식, 건식 혹은 말랑한 사료 등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강아지 사료로 단단한 사료와 말랑한 사료 중 어떤게 더 좋은건지 궁금합니다. 강아지 나이는 9살이고 아직 단단한 간식 정도는 잘 먹습니다. 뼈 간식은 굳이 안주고 있어요.

탈퇴한 사용자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단순히 식감이나 맛 뿐만이 아니라 건사료는 탄수화물 비중이 크고, 지방단백질은 낮은 편입니다.반대로 습식의 경우 탄수화물 비중보다 단백질지방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당뇨있는 강아지에게 적합합니다.주식은 건사료로 하되 단백질, 지방, 미네랄 등을 추가적으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강아지의 건강상태, 나이 등과 영양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사료를 선택해주는 것이 좋습니다.강아지가 아직 사료를 씹기에 문제가 없고 치아나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다면 건사료를 주식으로 주시고나이를 점점 먹으면서, 노견용 사료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탈퇴한 사용자 · Answer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단단한 사료를 먹일 수 있다면 먹을 수 있는데 까지는 단단한 사료를 먹여 주시는 게 좋습니다 치아 관리도 그렇고 소화하는 방법도 단단한 사료가 들어가서 위에과 함께 섞이면서 소화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단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다면 아직까지는 건식 사료를 주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박창석 수의사 · Answer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강아지 사료를 단단한 것 몰랑한 것 습식 사료를 만든 이유가 다 있습니다 이것을 못 먹을 때는 저것이라도 먹일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이런저런 종류의 사료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아직까지 단단한 간식을 잘 먹는다면 사료도 단단한 사료를 줘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끝까지 잘 관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광섭 수의사 · Answer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각자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건식이나 딱딱한 간식은 씹으면서 저작의 쾌감을 느끼게 해주고 턱 근육을 발달시키며 씹음으로서 스트레스를 해소해줍니다하지만 치아가 부러질 가능성이 있죠하지만 습식은 치아의 손상은 막아주지만 대신 식감이 훨씬 좋아 더 잘 먹을 수 있습니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은수 수의사 · Answer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뼈간식은 치아의 파손을 유발하고 치아에 가해지는 벡터값을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작용하게 하여 치주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추천하지 않습니다. 통상 강아지들은 사료를 먹을때 3회이상 씹지 않기 때문에 사료의 강도는 그리 큰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단단한 간식을 끊는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