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험전문가입니다.
실비보험은 가입시기별로 세대를 구분하여 약관의 보장을 하고 있습니다. 4세대는 2021년 7월 이후부터 현재까지에 이르러 판매되고 있는 실비보험입니다.
실비보험 출범 이후 보험사에서는 보험료에 비해 보장을 더 많이 해주어 손해율이 높은 상품인데 그 손해율을 경감하여 가입자들에게 의료비의 본인부담금을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보장을 조금씩 하향해 왔습니다.
1세대는 2009년 10월 이전, 2세대는 1세대~2017년 3월, 3세대는 2세대~2021년 6월 <- 이렇게 시대별로 구분을 하였고 변경되면서 약관의 변경도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본인부담금의 변경입니다. 1세대는 0%, 2세대는 10%, 3세대는 급여10~20%/비급여20~30%, 4세대는 급여20% / 비급여 30%의 자기부담금이 정해져 있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세대는 보장이 하향된만큼 초기보험료가 매우 저렴하여 기존 가입자들의 실비보험료 갱신시 인상률이 높아 전환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고려하셔야 할점은 4세대는 1년 갱신인데 갱신시 직전연도의 보장금 청구금액이 일정금액 이상일 시 보험료가 할증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비보험은 여전히 보험료 대비 좋은 보장을 하고 있는 매력적인 보험인 것은 변함이 없겠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