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식사장애 또는 섭식장애 는 일반적으로 신경성 식욕부진증, 신경성 대식증, 폭식장애, 또는 세 가지가 서로 중복되어 나타나는 경우를 일컫는 장애를 말합니다.
섭식장애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신의 식사 장애가 자존감과 자신감을 지키기 위한 외적인 해결방법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거식증의 경우 환자는 스스로를 사회에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체중을 줄이는 방법으로 자신의 바램을 실현하려고 합니다.
이론적으로 식사 장애를 기분장애의 일종으로 보고 있으며 일부는 식사 장애를 기분장애의 변형으로 보기도 합니다. 식사 장애는 기분장애와 같이 환자의 가족력이나 과거력이 유의미한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 식사 장애 환자들에게서 기분 저하, 활동력 감소, 실망과 슬픔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이는 임상적으로 기분장애의 일종인 우울증이 있을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부분이라고 합ㄴ다.
또한 식사 장애 자체를 원인으로 보기도 합니다.
비정상적이고 제한적인 음식의 섭취가 신체 내부의 화학적 불균형을 유발하고 감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도 섭식장애의 하나로 음식을 거부하는 거식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위기능이 워낙 약한 체질은 어리면 어릴수록 음식 먹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특정 음식을 먹고 급체를 하거나 음식을 먹다 기도를 막아 죽을 것 같은 경험을 하는 등의 경우에도 한동안 음식을 거부하고 음식을 보면 불안해하고 구역질을 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심리적으로는 친구관계나 가족관계, 학업 등에서 스트레스가 많아질 경우에도 거식증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