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양상은 상기도 문제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1. 비염 및 코막힘
코 점막 부종과 건조로 비강 저항이 증가하면 들숨 시 공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답답함”으로 느껴집니다. 특히 건조한 점막은 자극에 민감해 연기 흡입과 유사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2. 구강호흡으로 인한 자극
코막힘이 지속되면 무의식적으로 입으로 숨을 쉬게 되고, 이 경우 인후 및 기관 점막이 건조·자극되어 흉부 답답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경미한 기관지 과민반응
감기 증상은 없더라도 상기도 염증 후 일시적 기관지 과민성이 생기면 들숨 시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천명이나 지속 기침이 없다면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4. 불안 또는 과호흡 경향
숨에 집중할수록 답답감이 더 두드러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비염 악화와 점막 건조가 가장 설명이 됩니다. 생리식염수 비강세척, 실내 습도 유지, 항히스타민제 또는 비강 스테로이드 분무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 증상이 동반되면 호흡기 진료가 필요합니다:
흉통, 호흡 시 쌕쌕거림, 운동 시 악화, 산소포화도 저하, 증상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진료를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