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론티 점안액은 보통 세균성 결막염 등에서 사용하는 항생제 또는 항염 복합 점안제로, 일회용 제제라 하더라도 한 번 점안 시 각 눈에 한 방울이면 충분합니다. 결막낭이 유지할 수 있는 용적은 한 방울 정도이므로 세 방울을 넣어도 효과가 더 좋아지지는 않고 대부분 눈 밖이나 비루관을 통해 코로 흘러가게 됩니다. 점안 후 코에서 초록색 분비물이 나온 것은 눈물길을 통해 약물이 비강으로 배출되면서 기존 비강 분비물과 섞여 보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시적으로 눈이 더 충혈된 느낌이 드는 것도 점안 직후 자극 반응으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 방법은 하루 네 번, 즉 아침·점심·저녁·취침 전에 각 눈에 한 방울씩 점안하는 것이며, 점안 후에는 눈을 감고 안쪽 눈머리 부위를 1분 정도 눌러주면 약물이 코로 넘어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세 방울을 넣었다고 해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으나, 이후에는 반드시 한 방울씩만 사용하십시오. 통증이 심해지거나 시야가 흐려지거나 분비물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에는 재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