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환기는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창문을 닫고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같은 오염물질이 축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루에 최소 3번 이상 창문을 열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지 않은 시간대에 실내 공기를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80μg/m3 이하)일 때는 30분 이상, 나쁨(81∼150μg/m3) 또는 매우 나쁨(151μg/m3 이상)인 경우에는 3∼5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을 때 집안을 환기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외부의 미세먼지 농도가 실내보다 높다면, 환기를 통해 더 많은 미세먼지가 들어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일부 경우에는 실내 공기를 신선한 공기로 교환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미세먼지 농도와 외부 공기 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시간과 방법으로 환기를 진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침 일찍이나 비가 오는 등 외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시간에 환기를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공기 청정기나 마스크 등을 이용하여 보호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