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진흥왕 시절 백제의 왕은 누구 였나요?
안녕하세요? 신라 진흥왕 시절 엄청난 나라 발전이 이뤄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백제의 왕은 누구 였나요? 백제가 먼저 나라 기틀을 만들었는데 신라에게 뒤지는 거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 진흥왕 (540-576) 때 백제는 성왕( 523-554)이 재위하고 있었습니다.
진흥왕은 540년 즉위할 당시 7살이었으며 나이로 따지면 상왕이 진흥왕의 아버지 뻘입니다.
성왕과 진흥왕은 고구려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처음에는 손을 맞잡았다. 고구려가 백제를 치자 진흥왕이 원군을 파견하여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나 두 왕은 점차 숙명의 대결로 나아갔습니다. 그 배경은 한강유역인데, 한강유역은 삼국이 국경을 접한 군사적 요충지이자, 물산이 풍부하고 대중국 해상 교두보로서 삼국의 핵심지역이었다. 그리하여 두 맞수는 한강유역을 두고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맞수의 대결은 관산성 대회전에서 판가름이 낫습니다. 백제가 대패하였고 성왕은 포로로 잡혀 죽고 , 진흥왕은 대승을 거둡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당시 백제는 '성왕'이 즉위하고 있었으며, 진흥왕에게 빼앗긴 한강 하류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관산성 전투에서 전사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신라 진흥왕은 540년부터 576년까지 37년간 재위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신라는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진흥왕은 전쟁과 외교, 문화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으며, 신라를 삼국통일의 발판으로 만들었습니다.
진흥왕 시절 백제의 왕은 개로왕이었습니다. 개로왕은 528년부터 559년까지 31년간 재위하였으며, 진흥왕과는 같은 시대를 살았습니다. 개로왕은 진흥왕의 공격으로 한성(漢城)을 빼앗기고, 웅진(熊津)으로 수도를 옮겼습니다.
백제가 먼저 나라 기틀을 만들었지만, 신라에 뒤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정치적 불안정
백제는 552년 고구려의 침공으로 한성을 빼앗겼고, 559년에는 개로왕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백제는 정치적 불안정에 빠졌고, 국력이 약화되었습니다.
사회적 갈등
백제는 귀족과 평민 사이의 갈등이 심했습니다. 귀족들은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평민들을 착취하였고, 평민들은 귀족들의 부패와 무능에 불만을 품었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백제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었습니다.
군사력의 열세
신라는 진흥왕의 치세를 통해 군사력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신라는 화랑도와 같은 군사 조직을 정비하고, 최신 무기를 도입하여 군사력을 증강했습니다. 반면, 백제는 군사력이 신라에 비해 열세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백제는 신라에 뒤처지게 되었고, 결국 삼국통일의 흐름을 막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