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미용을 하면서 털이 찔리거나, 털이 쓸려서 그런 것일 수도 잇습니다.
강아지들의 미용 전후에 스트레스를 관리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미용 후에 강아지가 안정을 취하고, 편안히 쉴수 있도록 해주고,
보호자에게 안겨 있으려고 한다면 쓰다듬어주고 토닥여주세요.
놀이에 참여하려고 한다면 산책 및 터그 놀이로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로마오일을 뿌려주거나, 장난감, 간식 등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아지가 다리나 발을 핥으면서 소양감이 심해질 수 있으니, 가급적 핥지 못하게 해주시고
너무 심하게 핥거나 긁는다면 넥카라를 씌우시고 동물병원에 데려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