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꽃은 고기를 맛있게 구워 먹는 것이겠지요?
어느 캠핑장에는 텐트 앞에 크다란 그릴이 한대씩 없는 곳이 없더라고요. 텐트를 치기도 전에 한쪽에서 그릴에 장작불을 피우는 곳도 많이 있더군요 . .준비된 식사와 함께 고기를 굽게 되는데 장작불 위에 석쇠를 두고 고기를 올려 구우면 고기의 지방이 녹아 기름이 아래 불에 떨어져 기름이 타면서 불꽃이 피어오르는데 이곳에는 한두줄기의 그을음이 있어고기에 올라 붙는 것을 모르고 불맛이라며 좋다고 입에 넣는답니다. 또 각자가 손에 젓가락을 쥐고 익은 고기를 집어 뒤집어 가면서 입에 넣는데 이때 모두 고기를 쳐다보면서 연기에 눈을 찡거리고 고개를 아래 위로 돌려가며 연기를 호흡하게 된답니다. 이것이 정말 건강에 피해를 끼치지 않는 불맛일까요? 아니겠지요? 경기테크노파크에서는 세계최초로 건강에 좋은 그릴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힌답니다. 그것도 가정의 주방에서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 가스불 낭비도 전혀 없이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나 냄새는 모두 후드로 나가도록 하는 것으로 떨어지는 기름을 물통에 받아내고 심지어 훈제구이까지 만들 수가 있다고 합니다. 개발은 성공했으나 정작 생산할 자금이 없다고 합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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